노심초사하던 친정어머니 다행히 고관절은 아니지만
노인성 척추질환 통증심하니 시술하라 소견만나왔다
그래서 조만간 컨디션좀 회복됨 시술하도록 하려한다
작년 척추쪽 수술한 시어머님 상태도 좋으시고
울 엄마보다 좀 나이가 적어서일까 다행이다
나이듬 이것저것 아픈게 늘어나고
나도 표는안내고 알아서 병원다니고하지만
내몸도 힘이들때는 양쪽다 챙기는게 사실 버겁기는하다
그런데 어쩔수없다
엄마 내엄마고 시엄니는 도리인것이고
어떤집은 한쪽만 치중한다고 하지만
그한쪽 누굴선택하려나
난 그래서 더힘든가보다
내가 스스로 자초한일이고
왜 하필 양가다 맏이신세가된건지
시가는 철저히 큰아들 맏며느리고 친가는 아들 외이프눈치보는 장모아들도아니고 철부지는아니더라도 능력부족한 여동생에 맏딸이란 굴레가 옥죄인다
스스로를 옥죄고있다
다 내탓 내성격탓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