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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인공으로
BY 박경숙(박아지) 200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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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인공으로
내가 얼마나 분위기를 알고
감상에 빠지기를 좋아하는지
당신은 정말
모르시는군요
난 분위기 있는 노래가 좋고
말로 하는 사랑도
맘으로 하는 사랑도 바라는데
당신은 너무
무심합니다.
남편과 아내만이 아닌
애인으로 있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내게는
나도 모르고
당신도 모르는
열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난 그 열정을 맘껏 발휘하고 싶습니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눌리는
생활의 무게로 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진정
사랑만을 위한 사랑
사랑의 주인공이고 싶습니다.
더 늦기 전에
글/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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