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일주일에한번씩오는남편어색하기 그지없다 ㆍ
남편도 그런거 같다ㆍ
이제 평범한 부부사이는 끝난거같다 ㆍ
이게 억지로 되는게 아니다ㆍ영민이랑나갈날이 가까울수록 대하기가 나쁘다 ㆍ
어느새옆에와서추근거리고 ,몰그리해달라는 음식도 많고, 끝을 보여주는지 여기저기 외상값 큰소리로 나에게 응대한다 ㆍ
자기가 벌어쓰니, 어쩌라는거다 ㆍ
난 아주 이남자에 대해서 그리고, 큰애의 무관심에서 빠르게서선택한거 같다 ㆍ
지인도돈도움을 준다니, 두달동안정리할꺼
소리없이 정리하고, 남편에게 표안내고, 나가야겠디ㆍ
한푼이 아쉬운데,지인께 감사하다ㆍ
큰애는제대하고, 나오니 말해야지!
영인이랑 이렇게 살게됐는데,생활비라도 내노라 해야겠다 ㆍ
싫으면,독립할테지 ㆍㆍ
아마 그곳에서 영민이는행복해지겠지!
진작에 결정했으면.영민이 상처덜받고,더행복이빨랐겠지!
영민애 조금만 참자!
빨리시간이 흘러 지방에 갔으면, 좋겠다 ㆍ
한공간에 있는게너무싫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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