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사람은 무엇이든 변화를 크게 주는 사람은 아니다ㆍ
지방에서도 수시로 전화해남편이 자기요구를 한다ㆍ
화가나도 그걸 누른다 ㅠ
애들 어릴적에 들던보험에 변화도안주고,13년이 흐른걸 큰맘먹고,해약해 요즈음트랜드에맞춰큰애꺼는 놔두고,영민이꺼 다시설계했다 ㆍ
기쁘다 ㆍ
손해는 좀나도 실손보장이먼저라는생각이다ㆍ
큰애는다지가맞다하니,지켜보자!
난 우선순위가 영민이다 ㆍ
남편은 이혼하기까지잘구슬러 돈을챙길생각이다
이제야 머리가 조금 굴러간다ㆍ
큰애도 다음달제대하면, 돈버니까 생활비달래서 모으고, 단호하려한다 ㆍ오랜만에지인을 만나 해물누룽지탕이란얻어처음얻어먹었는데 ,했다ㆍ
그게 모라고, 처음먹어봤다ㆍ
보험도 시작 하나씩새롭게바꿔나가자!
무엇인가 요새는 내자신이 발전하는 느낌이다 ㆍ
큰애도 서운할수 있지만, 지인과상의하니,그건
욕심아니고 부모에대한 도리라 받으라 한다 ㆍ
고마웠다 ㆍ
세월은 무시못한다 ㆍ
오랫동안 서로의격러와위로 칭찬 20년지기라
마치친정같았다 ㆍ
하도 먼가가 안되다보니, 자신을 바꾸는데,전념하는거 같다 ㆍ
아~따스한 봄이다 ㆍ
내일도 동네 산책나가야겠디ㆍ
살은 확실히걷는게 골고루 잘빠지는거 같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