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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사온 꽃다발과 케잌


BY 살구꽃 2021-03-10

지난 8일날이 나의 생일이었다. 아들에게 미리 알려주며 집에 언제오나 물어보니
8일날 야간근무 끝나고 9일날 집에올수있다한다.

그래서 아들이 어제 11시경에 집으로 와서 아점을 먹고 시내 미용실로 머리를하러 갔다온다며
나가더니 들어올때 케잌하고 꽃다발을 사왔다, 안사와도 되는데. 엄마생일 하루지나서
생일을 챙겨준다고 사들고왔길래, 꽃다발을 풀러서  유자차 다먹고 씻어논 병에다가 물을 받아서 꽃을 꽂아서 식탁에 올려놓았다.

용돈도 10만원 같이 받았는데.아들도 돈도 없을텐데..ㅎ 이달에 컴퓨터를 사는 바람에 돈이 모자를텐데, 아들이 쓰던 노트북도 나 쓰라고 가지고왔다, 근대 어제 써보니 아직 손에 안익어 노트북으로 아직 글은 못쓰겠다, 댓글 정도라면 모를까.

아들은 야간 2틀하면 3일을 쉬는 근무라서 내일까지 쉬고 모레부터 주간들어가나보다,
좀전에 씻고 천안으로 여친만나러 갔다, 여친도 지금 취업준비중이다,
여친하고 사귄지가 벌써 5년이 넘어가나보다, 잘되서 결혼까지 이어지면 좋겠다,
오늘따라 글이 술술 안써지고 글문이 막히네 그만쓰고 나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