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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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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파...


BY 미영 2005-09-28

마음이 있는모양이야.

가슴부위 정 중앙에

다들 말하는 마음이

있는모양이야.

 

아프다.

남이 말하면

닿지 않던 마음이

근래에야 열린 모양이야.

 

아프다.

내 마음이 아프다.

저리듯 울렁이는 내 마음이

근래에야 열린모양이야.

 

소리내지 않을려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저려오는 마음이

아픔으로까지 커져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