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가을맞이!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대충해도 살아지네요
김장
예약했던 병원
밤
밤
밤
작가방
조회 : 1,355
난쟁이 풀
BY 今風泉
2003-08-04
일어서지 못하고
걸어가지도 못하오
물기하나 없는 박토
할미처럼 구부러진 풀
노래하지도 못하고
춤추지도 못하오
비오나 마나한 땅
눈물도 메마른 풀
살기위해 오늘도
죽지 않으려 지금도
가시같은 털을 내오
엎드려 기어가는 풀
뙤약볕 곱사등이
화전밭 돼지감자
어우러져 사시던
난쟁이풀 그리워
#난쟁이 풀은 우리 어머니 산소에 자라는 풀입니다#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충격이긴했어요 열심히 눈 약..
세번다님~! 따님의 좋은 소..
그린플라워님~! 영감을 다시..
집 안에 낯선 여자 설쳐 다..
골절은 완전히 나을 때까지 ..
몸도 오래쓰면 녹쓸죠 그래서..
군대도 다녀오고 해서 남자들..
예. 살구꽃님~! 가끔은 아..
이없으면 잇몸으로 산다잖아요..
다운이 되었군요 전 시립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