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벽창호
겨울이 싫어요
동지죽(나만의 레시피)
동지팥죽
연말이라 괜히 이것저것 챙기게 되..
간큰남자
작가방
조회 : 1,490
난쟁이 풀
BY 今風泉
2003-08-04
일어서지 못하고
걸어가지도 못하오
물기하나 없는 박토
할미처럼 구부러진 풀
노래하지도 못하고
춤추지도 못하오
비오나 마나한 땅
눈물도 메마른 풀
살기위해 오늘도
죽지 않으려 지금도
가시같은 털을 내오
엎드려 기어가는 풀
뙤약볕 곱사등이
화전밭 돼지감자
어우러져 사시던
난쟁이풀 그리워
#난쟁이 풀은 우리 어머니 산소에 자라는 풀입니다#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함 해 보세요 맛있고 더 간..
비합리적인것을 모르죠 어떻하..
따뜻한국물이 좋더라구요 겨울..
세번다님친정은 나름 잘 굴러..
좋은꿈 꾼날은 이 한해가기..
감사합니다 일월에는 성당 봉..
한달살기가 너무 길다면 보름..
남의 첫사랑 이야기는 아련하..
그날의 행동이 여러가지 이유..
딸애가 오래 집떠나기싫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