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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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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정


BY bomza 2007-02-02

 

 

우  정    

 

                                      글 :  채은선

 

 

네가 꽃대이면 나는 꽃인것 같이 상냥하고

내가 꽃대이면 네가 꽃인것 같이 사랑스럽게

꽃대 속으로 사랑이 흐르고 두손 받들어

꽃 받침인듯 응원하네

 

너의 웃음은 잔 가지 사이를 빠져 나가는

바람 인듯이 잔잔하고

궁금증 담은 눈매는 아침 이슬처럼 매달려 있다

 

햇볕드는 테이블에 앉아 커피 향이 우러나면

너의 마음은 봄나비 처럼 멀리 오고 있지

나는 벌써 너를 맞으러 동구밖으로 달리고 있다~~루루

 

끌리는 마음따라 숨은 사랑도 너울너울 가고

오는냥 가는냥 베날듯이 우정의 탑을 쌓는다

서로의 지계표를 바라 보면서 내일로 가는 우리들

 

 

 

 

   

A Wonderful Day - Sweet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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