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고 하는것은 거룩한 일이지요.
캄캄한 밤을 통과 할때는 긴시간 동안 눈을 감고 통과하고
아침 이라는 밝음으로 눈을 떠서 하루 속으로 걸어 들어 가는것,
생명이 리듬을 타고 여기 저기서 고운 소리가 나고,
몸을 움직여 가족 이라는 울타리에 동화되어
삶을 엮어가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보이지 않는 사랑 이라는 언어들이 인정을 싣고
대기속을 오가며 인연을 이어주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인연(pc)까지도 그리움을 자아냅니다.
산다고 하는 것은 신선함입니다.
어려움 속에서 하루하루 이겨내며
일궈진 삶이기 때문입니다.
오고가는 거리에 꿈을 만들어 걸어놓고
자연이 창화하게 빛을 발하면 산들이 춤을추고
별들이 들러리가 되어 산다는 것에 대해
아름다움을 더해 줍니다.
자녀들의 고운손을 잡고 집을 나서면 축복의 손들이
내 친구라고 앞다투어 다가오고
꽃들의 미소가 향기 속에서
그 고움을 멀리까지 보내지는,
아!
산다는것은 신의 축복입니다.
이 아름다운 삶속에 당신이 있다는것,
취한듯이 행복합니다.
그쵸?
새해 새날 들!
꽃을 받음같이 더 행복하게 받아요.
님이여!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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