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말하고 싶은날
그는 나 있는 곳에 없고
아득한 구름 너머에
하얀 미소만 오고가네
흰깃발 펄럭이듯...
가슴 속에서
애잔한 그리움이
아리면서 흔들리네
깃발높아 위세 당당한데
멀리있어 아픈 내사랑
미안한 마음 바람끝에
달아놓고 흔드네
詩를 쓰시는 분들을 보면 어쩜 그리도 표현을 잘하시는지 ㅎㅎ 우러러만 보인답니다 잘 읽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