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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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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우 주


BY bomza 2004-03-14

이제

마악 세상으로온 아기는

바라만 보아도 눈물이나요.

하늘나라의 맑은 모습이

아직 아기몸에 묻어 있어서 인가요?

 

유리알 같은 피부와

만지면 눈처럼 녹을것 같은

작은 손가락

차마 오랫동안 만져 볼수도 없습니다

차마 오랫동안 바라 볼수도 없습니다.

내 오래산 불의가 아기에게 건너 갈까봐..

 

그가 태어나기 전에는

이 세상은 없었습니다 그에게는...

그가 태어난 후에 세상이

그를위해 준비 되었습니다.

 

하나의 우주가 태어나므로

작은 세상이 그 앞에 수종 들려고

우러르고 있습니다.

 

동산의 친구들은

깡충거리는 토끼와 뿔이 예쁜 사슴과

멀리보는 기린...

새들과 나비들이 어서 놀러 나오라고

재촉합니다.

 

큰 우주를 맞이하는 작은 세상은

그가 만물 가운데 영장이라는

하나님이 주신 직함을 달고 왔기에

온갖 자연이 기뻐하며 축복합니다.

 

바라만 보아도 눈물이나는

아직 아기일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