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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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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깊이


BY bomza 2004-02-16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하나님만이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보여준 모델의 사랑은

자기의 능력의 것의 모든것을 인간을 위해

다 주고 결국은 목숨까지 다주고도 다시 살

아서 영원의 문제까지 해결해 주시는 분입니다.

 

사람으로써 누군가 사랑한다고 말하려면

스스로 가진 자체의 자의적 능력을 다주고,

자기를 나타내지 않으며, 저항없이섬기며,

몸이다 자지러져 죽어 없어지는 그날까지

가슴의 깊은 고요를 다 주어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사랑 했었노라고 말해야합니다.

 

그럴수 없다면 사람은 사람을 두고

부부간에도,자녀간에도,

형제 간에도,친우간에도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 그것은

사랑 한다고 하는 그사람 앞에서,

그 사람을 위해

자신이 소멸되어 없어지는 것입니다.

 

나는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만약 사랑한다고 말했다면,

사랑의 진정한 뜻을 실천해

자신을 그를위해 소멸 시키며

사랑의 아름다움과,정의를

이루어야합니다.

사랑은

주는것이라는 참뜻을

깊이 헤아리고서만이

용기를 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