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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리
BY bomza 2003-08-12
당신의 목소리가 울리던 첫날
가슴은 뛰고 있었고
당신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다는것이
꿈이 아니라는 것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리움의 숙원이 이루어지는...
당당한 목소리는 멀리
전화선 넘어에서 흘러 나오지만...
나는 새가슴처럼 떨고 있었습니다.
긴 그리움이 소리를 내고 있는...
아픔으로 가슴에 닿아
운명의 문을 열고 다가오고 있는듯...
그렇게 당신의 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나는 지금도 그날의 아름다운 소리를
떠올리며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