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고 사람이고 누후되니 돈만 들어가네. 생각도않은 돈이 또 나가게 생겼다.
집에 지금 누수가 되고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누수탐지를해서 잡아내고 공사를해야한다.
어제 설비하는분 불러서 눈으로 확인해보니 우리집에 의해서 지하로 물이 샐수도 있단다.
아니게 아니라 아들방 바닥에 습기도차고 보일러가 터진건지 당최 알수가없다.
낼모레 일단 다시와서 누수탐지기로 검사를 더해보고 공사를 하게될거같다.
지금 지하계단에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고 있는거다. 우리집 영향이 크다고 하네.
수도검침이 우리꺼만 잠갔다가 열면 초침이 돈단다. 초침이 돌면 정상이 아니란다.
어딘가 지금 누수가되고 있는거란다. 그냥보면 전혀 초침이 안도는데 전문가 검사방식으로
해보니 그렇다고하니 전적으로 울집에서 일단 공사를 해보면 알테지 울집에서 타고 어딘가로 물이 내려가고 있는건지 다른집은 계량기 초침이 안도니 다들 정상인거지.
누수라는게 잡기가 정말 어렵다는데. 잘 찾아내서 얼른 공사를 해야할텐데..ㅠ 스트레스받는다니 설비 아저씨가 스트레스 받지말란다.ㅎ 베란다 세탁기 수도도 오래되서 새서 갈아야하고.서비스로 그냥 갈아준다고 한다. 누수 검사비용이 25만원이란다. 거기다가 이제 뜯어내고 공사하고 하다보면 50만원 넘게 나올려나 모르겠다.
때아닌 거금 나가게 생겼네. 어쩌겠나 집이 오래되서 그런걸 할수없지. 고쳐가며 살수밖에..
아들놈 중고차도 사줘야하고 돈나갈때 천지네.ㅎ 중고차를 사줘야 우리차를 가져오지.ㅎ
오늘 남편이 일이없어 쉬게됐는데. 차가없으니 택시타고 나도 병원에 다녀왔다.
남편이 태워다주면 편한데. 기사는 있는데 집에 차가없어 택시를 이용하게 된거다.
아들놈 정규직되면 이제 시간이 나니까 그때가서 차를 산다고 남편이 그런다.
이번주에 정규직으로 되니까. 얼른 어차피 사줘야 되니까 사주고. 우리차 찾아와야지.
집수리 할 생각에 이래저래 맘이 심란하다. 얼른 고치고 지나가야지..
코로나 확진자는 자꾸만 나온다고 문자음 들어오고 걸리고 안걸리고도 이젠 팔자에 맡기고
운명이려니하고 그냥 맘편히 갖고 마스크나 잘쓰고 다니고 사람 모인곳에 안다니고 그렇게
그냥 마음 비우고 살고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