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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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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와 공원


BY 이미래 2009-05-04

우리 아파트 뒤에는 공원이 하나 있는데 너무 인공적이다 할 정도로 치장을 해 두었다

자연스런 풀길과 잔디 나무들을 헐어 버리고 그곳에 인공폭포와 다리를 놓았다

분수대가 없는 것도 아닌데도 또 인공폭포를 만들었다

공원의 생명은  나무와 같은 녹음이다

척박한 도시에서 한줄기 푸른빛이 나오는 가로 수는 도심을 얼마나 아름 답게 장식하고 있는가?

그 한편에 공원이 있다

거대 공원도 아니고 산책 하기에 알맞은 공원이 너무 돈을 들여 치장하지 않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