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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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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가는 밀크 커피


BY 샐비어 2003-06-23

식어가는 밀크 커피

 

하나의 그림움과

한 조각의 보고픔을

모아서

눈물을 만들었습니다.

 

우유 빛 신선함을

커피향의 쓸쓸함을 섞어

투명한 커피 잔에

담아 두었습니다.

 

식어가는 잔 속의

밀크 커피처럼

사랑도 식어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