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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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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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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남편ㅠ


BY 승량 2020-07-16

부부도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기분이달라지는것 같다ㆍ
우리는 부부생활을 안한지 꾀오래고, 그리고!

그전에도 드문드문이었다ㆍ
성적인것도 바보 수준이다ㆍ
그것도 사랑이 있어야지하는거지ㆍㆍ 마음을 다스리려해도
말로 다친 상처는 정말 오래간다ㆍ

무슨 거사를 치르듯 스킨쉽 하나없이 한번하자
이런식이다ㆍ
나이가 들수록 너무 듣기 싫고, 무시 받는 기분이다ㆍ

그전에 하기 싫어도 응해준것은 친정엄마가 살아계셔서 용돈10만원이라도 드린다는것과 내가 애들 양육할때인데, 요새 그다지 몸도 좋치 않은데

그게  생각날이가 없지!
아침부터 기분이나쁘다.
그리고,언제 어느때고.돈벌면되니까하는 자신감도 있다ㆍ
저러다가 놀기밖에 더할까?
크게 생각하자
억지로 하면 몸이 아프다 ㅠ
결혼살면서 아프다 소리 몇번 해봤는데, 그때 마다

짜증난다고,그러더니 자기는 매일 아프다
달고산다ㆍ
사람은 상대입장이 되봐야 한다ㆍ

난 도닦는 도인도 아니다ㆍ
그말하는 수준이 좀 변하면, 좋겠다ㆍ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ㆍ
아무리 생각해도 무식하다ㆍ

글쓰면서침착해지자!
더단단해 지자
정신을 바짝 차려야 겠다는 생각이다ㆍ

날 챙길 사람은 나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