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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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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시간들~♡


BY 승량 2020-07-10

일을 마치고, 처음에는 큰일날꺼 같지만,
편한하다ㆍ
남편이 뭐라하든지 말든지 조금날 위해

뻔뻔해지기로 했다ㆍ

팔도 안쓰니,  거의 아프지 않고! 잠도 실컸 자본다ㆍ
체력이딸려 영민이 다 챙기지는 못하지만,
맛있는 것도 만들어 주면서 좋은시간을 갖는다ㆍ

돈 이 먼저인가?
건강이 먼저지!!
하는짓마다 남편이미운데,마음 다잡기 위해 기도한다ㆍ

나역시 세상 살아가며, 얼마나 많은 죄를
짓는가?
마음속에 품은 것도 죄고. ㆍㆍ
모든일은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다ㆍ

이렇게 질기게 살아가는 것도인연일까?
별생각이 다든다ㆍ
비가와서 그래도 조금은 시원하다ㆍ

매년 일만쫓아 살다 이렇게 사는 나에 시간들~
행복이다.
저렇게 못된 남편에게 사랑을 받아보고자
십년넘게 해바라기처럼  산거같다ㆍ

이제는 그런 허송 세월 하지말고, 나에시간들로
멋지게 체워가자!
안되는것은 안되는거다ㆍ

삼시새끼어촌5에서 이서진이 개스트로 왔을때
평소 나에 생각보다 이상적이고,결정과포기가
빠 른것에 더 호감이갔다ㆍ
멋진사람이다ㆍ

그래서 나역시그리 노력하려한다ㆍ
난그동안 안되는것을혼자 잡고,늘어졌다ㆍ
자식은많이내려놨다ㆍ

이제이제남편이다ㆍ
가족이날다체워주는것도 아니고,각자 혼자이지
그전 주방여자 일은못해도 그런 머리는 잘돌아갔다ㆍ

배움은 끝이없다ㆍ
난 사회머리가부족하다ㆍ
그래서 많이 보고, 배워야겠다ㆍ

잠도 안오고, 아파트단지에 내러와글쓰는
나에시간 행복하다ㆍ
내미래는 밝아질 것이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