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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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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인생이 서서히 바뀌어 가고 있음을 알수 있었기에


BY 행운 2020-05-31

자신과 딸이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정도이고 또 하늘에서 꿈을 주시면 그 꿈은
보통 꿈과는 다르기에,,,,,,,,,,,,,
 너무도 생생하고 또렸하여 일주일이 지나도 생각 날 정도이니 ,,,,
그보다 더한 것은 아이도 어른도 하늘에서 일러 주시는 꿈을 꾸면
아주 정확하게 100%로 맞다는 것에 놀라며 또 자신의 병이 얼마만큼 진행 되었었고
 하늘에서 주시는 약으로 또 얼마만큼 좋아졌는지 어느 누구보다 먼저
 자기자신이 더 정확하게 알수 있었던 것이 더 신기할
정도인지라 멈출 수도 없었고 멈출 생각도 없었단다.
그녀같은 경우는 아이 낳고 몸조리도 못한 상태이고 남편의 폭력과 폭언으로
 이미 건강을 되찾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단다.
그리고 합천을 가지 못할 경우도 많았고 또 광주에서 셋이 어느 날부터인가
매일 같이 하늘에 기도를 하게 되었다고,,,,
그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날이 갈수록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그리고 합천은 특별한 날에 가기도 ,,,그 날이 음력 매월 8일 날이였다고,,,,,,, ,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신 일은 음력 4월 8일이지만
미륵 부처님 탄신 일은 한달 늦은 음력 5월 8일이라고 ,,
그날은 자신의 모든 일부터  주의 사람들 일까지 알고 싶은 것
그 모든 것을 알게 해 주십사고 기도 드리는 날이란다.
나중에는 이 사회 전세계 일까지도,,,,,,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은 다 알수 있기에 또 모든 일을 미리 알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지 않은가.,,
그녀의 남편이 다른 여자와 퇴근 후에 만자기로 약속이 되어 있다면 하늘에서는
 그녀에게 그 전날 꿈으로 가르쳐 주신다던지 아니면 새벽 기도를 할때 일러주시는데
아가씨인지 이혼녀인지,얼굴 모양 , 옷,  머리모양까지 다 일러 주시지만
그녀는 절대 아는척을 하지 않는단다.
아는척하고 싸우게 되면 매일 같이 큰 소리 내면서 싸워야 하니까 ,,,

그녀는 정말 이젠 끝내자 할때 죽일 듯이 하면서 싸우자 하는 식으로 참으며
때로는 자신의 참을성을  시험대에 올려놓기도 한다고,,,
무엇보다 두 아이를 생각해야 하니까 , 그녀는 정말 두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기에 함부로 말을 할 수 없었다고,,,,
그 남자 입은 그녀에게는 다 떨어진 걸레 같았기에 행여 그녀의 입까지 더러워질까 무섭다고,,,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하늘에서 그녀에게 질투라는 것이 없다고 하셨단다.
질투의 선이 (혈관)머리 뒤쪽 부분 왼쪽 귀 가장 튀어나온 쪽에서 약간 비스듬하게 아래쪽에
있는데 그녀에게는 그 질투의 선이 없다고 했었단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그녀는 생각한다고,,,,,
그래서 어쩌면 모르는척 살아갈 수 있었는지도 ,,,
그러다 ,, 그녀 남편은 순천으로 발령을 받아 갔단다.
그 곳 역시 직원들이 다 함께 살고 있는 작은 아파트를 들어가야 하는데
 그녀가 이사 들어갈 곳은 비워지지 않아 남편과 아들만 먼저 가고 한달
후에 이사를 하게 되었단다.
물설고 낮선 곳이지만 살기 편한 곳이였다고,,,,,,,,,,,,,.
조용하고 바다도 가깝고 5일 장도 열리고,,,,,,
그리고 순천은 하동도 가깝고 경상도가 가깝게 있다보니 처음이지만
 지역 감정을 크게 느끼진 않았단다.
순천으로 오고 보니 이젠 가끔씩 시가를 가게 되고 친정은 뜸하게 되었단다.
하지만그녀의 어머니는  여전히 전화로 그녀를 괴롭힌다고,,,,,,,,,,,,,

그래서 그녀는 그녀의 시어머니와 친정엄마의 기도를 많이 하게 된다고,,,,,,,,,,,.
두 사람 다 저승 가서 좋은 곳으로는 못갈 것 같고 살아오면서 남을 위해 베푸는
 일도 인색하고 복을 지어 놓은 일도 없으니 ,,,,,
그렇게 해서 저승을 가게 되면  이승에 남아 있는 자식을 힘들게 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그녀는 너무도 긴 세월 당해 왔기에 꽤나 무서워 한다고 했다 ..
 
그리고 하늘에 뜻에 있어 제일 나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일보다
주위 사람들에 대한 일을 더 잘 알았고 ,그녀의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가정은
물론 가족 시가 친가 일들을 아주 세심하게 알았단다 .
그리고 언니는 사람을 만져주면서 두사람 만큼은 세심하게 알지 못했다고,,,
대신 옆에 두 사람이 일러 주기도 했단다.  
하늘에 뜻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언니는 목적지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는것과 같았고,,,,
그러다보니 하늘에서 비행기로 내려다 보면 모든 것이 자세히 보이지 않듯 그런 것이다.
 
나이던 형님은 (그녀가 형님이라고 부름)고속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며 ,
그녀는 삼등 완행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이다.  
 그래서 하늘에서 그녀에게는 언제나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하는 노래 말을 항상 일러주신다고,,,,,,,,,,,,,,
아무리 비행기를 타고 가고 싶어도 하늘에서 해 주시지 않으니 어쩔수 없는 것이라고,,,,,
그녀는 삼등 완행열차를 타고 가다보니 정거장 마다 쉬어 가니까,  볼것 다 보고
구경할 것 다 하게 되듯이,,
 그녀와의 관계 있는 이들에 대해서는 아주 세심하게 알수 있어 모두에게
 다 가르쳐 주기도 한단다.

그녀의 인생이 소리없이 아주 서서히 바뀌어 감을 알수 있었다고 , 아직도 갈 길은
 멀고 멀지만,,,,,,
때론,히말리아 보다 더 높은 산 봉우리가 그녀 앞을 떡 하니 버티고 있겠지만 이제  
그녀는 네 발로 기어서라고 산을 오를수 있는 힘이 있어 걱정 없다고,,,,,
뜨거운 불에 달구어져 망치로 수없이 두들겨 맞고 거세게 치는 파도에
숨을 못 쉬어 죽을 것 같으면서도 그녀는 굴하지 않고 오늘까지 왔으니,,,
 
앞으로는 하늘에  빌려서라도 조금은 수월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