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아하는 드라마 종류가 액션 스릴러를 좋아하고 불륜 드라마도 좋아한다.
지난 금욜부터 새로 시작한 드라마 부부의세계를 아주 잼나게 시청했다.
바로 내가좋아하는 불륜 드라마인것이다.
금.토 11시가 기다려지게 생겼다.ㅎ 이태원 클라쓰도 잼나게 봤는데 후속작도 내가좋아하는
스타일 드라마라 앞으로 드라마 전개가 어찌될지 기대가되는 드라마다.
방송시간대가 너무 늦어서 재방송으로 볼까도 싶지만. 궁금해서 본방사수하게된다.
이상하게 나는 불륜드라마를 좋아하고 재밌어한다.ㅎ 막장 드라마가 그래서 시청률이 오른다.
욕하면서 보게되는 막장드라마.ㅎ 드라마를 보면서 때론 대리만족도하고 나라면 내 남편이 만약에 바람을 핀다면 과연 어찌 할까하고 혼자 상상도 해보면서.ㅎ 정말 피가 거꾸로 솟을일중 하나이고. 정말 부부가 살면서 그런꼴만은 서로가 당하지말고 살아야지 할텐데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주변에 유혹이 많이 도사리고있고. 무늬만 부부로 사는집도 많은세상이다.
불륜 드라마를 보면서 아직까진 내게 여자문제로 속을 썩이지않은 남편에게 감사한다.ㅎ
가정적이고 성실한 남편.ㅎ 가끔 싸우고나면 정말 꼴도보기싫고 벽을보고 내가 혼자서 분에 못이겨 쌍욕을 퍼불때도 있지만..ㅎ 자기관리 잘하고 운동도 열심히하는 남편이 어느땐 대단하다싶다. 가끔 야한 농담도 우린 주고받으며 장난도 치지만. 내가 몸이 아프고 안따라주니
요즈음 남편에게 부인 역활을 제대로 해주지못해 미안할 뿐이다.ㅎ그래도 크게 불만을 안삼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오늘은 남편과 공원에서 만나서 남편이 너무많이 나를 운동시켜서 다리가 뻐근하고 아프다.ㅎ 내가하는 코스대로 돌아야하는데. ㅎ허리도 요즘 왜그리 아픈지..ㅠ 안아픈대가 한군데도 없으니..내일은 병원에가서 주사좀 맞고와야 할런지 악발도 이젠 안듣는거같아 속상하다. 오늘도 하루가 무사히 지나간다. 감사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