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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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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온 나라를...


BY 시냇물 2020-02-24

온 나라가 코로나 때문에 비상이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확진자들 소식에


여간 걱정이 되는 게 아니다



내 나름의 예방책으로 하루에도 몆번 씩

소독제로 손을 씻고  외출은 되도록 삼가하며

모임도 보류시키며 조심을 하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지난 토요일(22일)에

8박9일 일정으로 언니와 형부가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떠난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다

작년 가을부터 일행들과 계획을 했던터라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 찜찜하지만

가게 되었다는!



공항에서 출발 소식을 듣고부터 시시각각

뉴스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그런데 안동지역 성지순례단에게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들려오니 더 불안감이


밀려왔다



일요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폰으로 뉴스를

확인해 보니 이스라엘 당국이 한국인 입국금지를 시켜 순례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려보지도 못하고 귀국길이라는 거였다


시간상으로 딱 언니네 일행일 거 같아 조카에게

확인해 보니 맞다며 돌아오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집에 돌아온 언니와 형부는 혹시 모르니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 쉬겠다고 한다



그러던 차 오늘 낮에 작은딸램에게서 전화가

왔다

대구에 사시는 시이모님이 오늘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이었다

허리가 아파 시이모님 딸과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치료를 했는데 나아지지 않고 가래가 끓고

열이 올라 응급실로 갔는데 30분 만에 돌아가셨다고 딸이 울면서 연락을 해왔단다

혹시 모르니 검사를 했고 가족들은 격리되어 있다고

그 소식을 듣자니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가까운

주변 사람에게 일어나니 그 심각성이 더 절실하게 느껴졌다



안타까운 소식을 들어도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는 대구이니 가 볼 수 조차 없는

가족들은 더 애가 타고 끝내는 한으로 남지나

않을까 싶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확진자가 진정이 되고

사태가 호전되기를 아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