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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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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BY 승량 2020-02-06

어제는 정말 쓰던 행주를 던져버리고,일관두고 ,싶었다

주방이 얼마나 위험

한 곳인데, 조금만 꼬투리잡아서 나이꾀나 먹은 사람이 그리인격모독을 하고, 심지어파약간굵게 썰어도 트집잡아서 저걸 어떻게 국에 넣냐고, 그리고.재빨리 가위로 다지려 하면,  어느 세월에 할꺼냐고,



정말 감정 추스리기 어려웠다ㆍ

어떤이변이 생기든 난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고, 날마다 기도 하려한다ㆍ

내가 할 수없음을 인정하고 ,주님께 간구를 해야겠다ㆍ



오늘은 일시키면서  잠시라도 챙겨 주는 모습이었다ㆍ

애들같으면, 눈물 쏙 뺄 정도로 혼을 낸다ㆍ

직장이 편한곳은  한군데도 없지ㆍㆍ

내자신을 별별 생각으로 위로를 시킨다ㆍ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간다ㆍ

주님께 드릴수 있는게 내 무릎 밖에  없다ㆍ

남편이 일을 해도 정말 돈제때 안가져다 준다ㆍ

이것또한 열심히 기도해야겠다ㆍ



굶지만 않으면 사는거지!!

지금처럼 힘든 시국에 일을 한다는게 기쁘다ㆍ

힘들수록 눈높이는 높은게 아니라 .노력하는 삶으로 바뀐거 같다ㆍ

날씨도  조금은   풀리고, 좋다ㆍ



나랑 같이 입사한 사람도 기도제목중에 하나~

이사람도 살살 거리는  타입이다ㆍ

힘들어 지니까 오히려기도가 잘되는거

같다.



그럴때는 잠시 바깥공기 쏘이는 것도 나쁘지 않타는 생각이다.

부딪쳐 좋을일이 하나도 없다ㆍ

시간도 많이 흘러가고,일도 많이 익숙하다ㆍ

고난을 이겨내다 보면.너무나 평온한 시간이  

확!시작될꺼같은 심정이다 ㆍ



오늘 하루도 보람찼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