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을 하느라 오늘 하루는 사무실일은 쉬었다
여적미루다 오늘에야 독촉 독촉을 받고 다녀온것이다
친정동네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친정에를 다녀왔다

아버지가 또 설사병이 나서 
아버지가 그럼 그 뒷수발 하는 엄마가 더 쓰러질 지경이되니 참
한분은 너무 먹어서 탈이나고
한분은 너무 잘 안먹어서 기운없이서문제고
에휴

기름지고 보양식은 좀 삼가하셔야하는데
매끼니가 그래야하니
장이 못이기는것이다
그런데도 보약을 찾아서 드시고 하니
올해도 보약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본인 돈 있으시다고 알아서 그리 일을저지르시고 엄마는 그 고집을 못꺽는다
 
건강검진하고 바로가니 뭐 해갈 시간은 안되고 해서 죽집에서 죽을사갔다
요즘 죽값도 상당하기는 하다
더군다나 전복을 조금 더놓고 하는것은 더 비싸고
그래도 아버지는 맛있다고 잘드시니 다행인편

엄마가 탈남 절대 유명한 죽집것도 엄마는 싫다고하시니
전복을 사고 대하를 사서 직접 끓여서 가야하는 수고로움이 더해지기는하다
나도 그래서인가 죽을 제법 잘한다
ㅎㅎ

오늘도 사간 죽 맛있게 드시는 죽  엄마도 좀 드셔보라고 드렸는데
두숟가락 드시고는 맛이 없으시단다
이런것을 왜 비싼돈을 들여서 먹는지 모르겠다고
이모는 집에서 해준 죽은 안먹고 사온 죽만 잘드시다고 흉을 보신다 ㅎㅎ
그래서 내가 엄마가 특이한것이지
인스턴트 냉동죽도 아니고 유명한 죽집거는다들 좋아한다고 비싸서 잘 안먹는것이라고 했더니
의아한 표정
하기는ㄴ

내가 엄마가 아픔 해다주는 죽은 고급재료만 해서 힘들게 해서 가져다주는 죽인데 엄마
식성을 아니
간도 들하고
참기름도 거의 안하고
외부에서 파는죽은간이 좀강해서 엄마 입맛에는 안맞기는 하다
위가 안좋으시니 신경써서 해야하는 편이다

아버지한테  소식해야오래사신다고 아버지 원하는 백세까지 사실려면 그래야한다고
했는데 말로는 그래 조금먹으마 했지만
그 식욕이 어떨지

친정에만 다녀옴 심란하다
심란한 마음
마트에 들려서 저녁도 모처럼 여유로우니 돼지고기 김치찜도 하고
크리스마승장식도 좀 보고싶었다
역시 장식들이예쁘다
사놓을것도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장식보다도 생화꽃이 며칠 못보더라도 더 좋다
요즘 장미꽃값이 역시 비싸기는 하다
그래도 외식한끼 안함 되는것으로 생각하고 과감이투자를 하였다
주황색장미 붉은 장미 그리고 안개꽃
주황색장미로만 한다발 사고싶었지만 한송이 삼천원
그렇게까지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