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연차를 내서 장을 보고 갈비찜과 산적을 재고
전을 다 손질해서 이제 끝났다
이번 명절같이 전날 하루만있는 휴일에 연차를 못냈을때는 퇴근해서 부랴부랴 장을 봐서 새벽까지 갈비찜등 재놓고 그리고 몇시간못자고 일어나서 전을 부치고 나머지 음식들을 하고 차레날도 일찍일어나 준비하고 차리고 치우고
손님맞고했다
이제는 체력이 예전같지를 않다
그래서 오늘 하루 연차를 내고 마트가서 장을 보고 갈비찜을 재놓고
그래고 며칠전에 김치류는 담가놓아서그정도만 하는것인데도 힘이들기는 한다
이제 이렇게 하루가 가고
내일하고 모레 좀 힘겹지만 보내고 나면 추석도 가게 될것이다
나머지야 간간이 오는 시누이식구들 조카들 맞음 되는것이고
오늘은 칼이 무디어져서 전에 독일에서 사온 새칼을 썼더니 너무 잘들어서
여기저기 결국은 베이기는 했다
음식을하면 음식물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그것 남편시키고
꼬지 끼는것도 준비만 해주고 남편을 시켰다
투덜 투덜 많이 하니 적게 하니 해도 하기는 다했다
이제 식혜를 앉혀놓고 텔레비젼을 좀보다가 취침을 해야지
내일을 위해서
기분전환을 위해서나를 위해서 소국 한다발도 사서 꽃아놓았다
꽃을 보면서 일하다가도 시름을 좀 덜을려고한다
제가 다 반갑습니다.
마음이 여유로우신가 봅니다. 우리도 시방 작은 아들이 조선호텔에서 큰 행사가 있었어서 백장미 분홍장미 다발을 걷어다 거실에 여기저기 꽂아놓았습니다. 거실이 한결 풍요로와 보여 좋습니다.
요령도 많이 생기고 어차피할일이니 즐겁게하자는 마음으로 동서는 역시 올해도ㅎㅎ
예상을 틀리지를 않는 헐리우드 액션에 저도 그런 액션으로 답을 했습니다
뻔한 핑계지만 그러냐하고 받아주었네요
기대를 안하게 되면 이리 되나봅니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좀이라도 기대가 남아있어서 화도 나고 했었나봐요
비가 종일 오네요
내일은 해가좀 뜨겠지요
친정에는 새우튀김 한것만 미리 좀 갖다주었네요 바로 튀겨서 맛있더군요
새우 까느라 손은 다 까지고 아프지만...
휴일시작이 명절전딱하루라서 퇴근후준비하려니 매일저녁 퇴근후 좀씩 준비했어도
바로직전할것들이있으니
전날 저녁정말정신없이하느라
몸이힘드니 온다는아침에온다는 동서는안오니 결국 일다끝난후 아주늦게 오후 늦게왔네요
일이바쁜것도아니고 다른일이 있었던것도아니고 마음이없으니 그렇죠
고사리좀불리라시켜놨는데 나가봐야죠
에고 오늘하루도 힘겹게가겠네요
마가렛님도 고생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