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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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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바리스타


BY 시냇물 2019-06-12

작년 6월에 12주 과정으로 작은딸램과

바리스타 과정을 받았다



뭔가 일은 하고 싶고 마침 딸램도 시간이

되니 커피점을 해보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마침 우리 동네 분위기도 e편한세상 입주로

인해 많이 바뀌는지라 기회가 좋으니

남편도 1층에 약국 내보내고 거기다 하면

좋을 거 같다고  하길래



더운 줄도 모르고 열심히 재미나게 배워

2급 바리스타 자격을 따고 보니

더 커피점에 대한 의지가 불타 올랐다



그런데 인생이 원래 계획대로 되던가?

약국이 못 나간다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미루고 나니 한동안 무기력에 빠졌다



그래도 집에서나마 아침마다 홈 바리스타로

아메리카노 두 잔 내려 남편과 마시는 거로

위안  삼고 지낸다


 
나도 바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