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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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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저녁식사~♡


BY 승량 2019-06-09

큰애는 정말 고기를 좋아한다ㆍ

난어느 순간 부터 고기보다 채소가 좋다ㆍ.야채 듬뿍넣고.얼큰하게 닭도리탕을 끓이고.멸치볶음ㆍ김가루볶음ㆍ김치 간소하게 저녁을 먹는데. 이제는남편없는



식사 자리가 이리 편할수가 없네요~큰아들은

오늘따라  어디도 안가고.계속집에 있으니.오랜 만에 이것저것 먹고.싶다는 것을해주니.기쁘네요

모처럼엄마 기분내 봅니다ㆍ



남편이 마주 앉았다면,속이 불편하고,소화도 안됐을

꺼에요

큰애보고도 밥먹으며, 핸드폰하지말고 ,편히저녁식사 마치자

했네요~





어디서 2차로 술을 마시고.왔는지 눈이 뒤집어지며.

난리치려 하는데 두렵네요

막내는 상황 파악도 안되서 자기 아빠 모습이 재미

있다고잣난을 치는데 ,저라도 같이 술을 안먹는다

는게 천 만 다행이라는 생각 입니다ㆍ 

한편으론 맞을까봐 겁이 납니다ㆍ



큰애가 직장 생활로 바쁘지만, 군대가기 전까지 잘 챙겨줘야 겠어요

그래야 집에 들어올 생각이 있겠지요



몇날 며칠 술주정 하던 남편과 있다 아이들이 하하

호호 웃어 주니. 사람 냄새가 나네요

닭도리탕이 맛이 있었는지 한점큰애가 먹여주는데, 찡

하게 좋네요



군대가면, 많이  생각이   나겠지요 

그래도 붙잡을수없지요

보내주어야지요



오늘은처녁에 소화제 안억고.잘수 있겠어요

이것도 신경성 같네요

자식이 있다는것은 또다른 삶의 희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