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609
나의 취미생활
BY 시냇물 2019-06-04
스마트폰 갤러리에서 올 초
큰딸램에게 만들어 준 앞치마와
에코백을 보았다
예전에 동생과 함께 봉제 일을
하던게 30대였으니 어언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때는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게
싫어서 그만두고는
거의 손을 놓다시피하고 지내다
우연찮게 가정용 미싱을 장만하고
이것저것 책을 보고 만들고 싶은 걸
하다보니 그때는 못 느꼈던
만드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렇게 주변에 선물도 하고
손녀들에게 옷과 인형도 만들어 주니
좋아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