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주에있는 지인집에 초대받고 놀러 갖어요. 요 강쥐가 집안으로 들어갈때는 엄청 짖어대더니 제가 쇼파에 앉으니 득달같이 달려와서 제 허벅지에 착~~ 앉더니 일어날 생각을 않고 새침 스럽게 계속 앉아 있네요. 참고로 저도 가게서 삽살이 키우고 있지만 집안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별로 않좋아 하는데 요녀서 그런줄 알아서 그런지 미리와서 애교 부리니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