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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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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처럼 낙서 처럼


BY 樵隱(초은) 2019-03-31

시인는  시를 쓰고  싶었습니다

​​​​머리에서 쓰는  시가  아닌

가슴으로  쓰는 시를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