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나이가 젊었다면 더 신났을터인데
그래도 아직 육십이 안되서 짚라인을 타보았으니 이것도 신나는일
대부분 젊은사람들이 탔는데 여자중에는 제일 나이가 많기는했다
친구들이 같이 타자고 하도 성화여서 발을 뺄수 없었지만
정말 타고나니 후회가 안되는것이 맞았다
마지막라인은 친구들은 도움받아서 긴줄을 타고 갔지만
난 혼자서 탔다 ㅎㅎ
어쩌다보니 혼자서 ㅎㅎ
잘하는 사람은 칠십까지는 짚라인을 타본다고 한다
공중에 매달려서 줄을 타는것 도움받고 뭐해도 처음은 참 무섭다
공중에 붕떠있는 기분은
지난 태국여행에서 타본 짚라인이다
코끼리 타는것보다도 더 신났던 짚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