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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식재료 관리를 시작했다


BY 토마토 2018-12-20

오늘도 냉장고파먹기는 계속 되었다..

오랜만에 티비를보니 백종원이 비빔냉면을 너무나 맛나게 먹어서 진짜 배고팠다..

마침 냉장고에 냉면있어 어제를 생각하며 비빔장만들어 먹었는데 면을 조금 덜 삶아 맛이 좀 없다.  그러면서도 다먹었네..ㅜㅜ



지금 생각해보니 계란 삶아서 하나 올릴 걸 생각을 못했네..

냉동고를 보니 여름에 냉면을 너무나 많이 사다놨다.. 

육수만 사고 싶은데 육수만은 안팔고 꼭 면도 같이 사야하고 가격도 육수만 사는 것과 동일가격..

사실 면이 있어서 필요 없었지만 동일가격이기에 그냥 샀는데 육수는 4개정도 있고 면이 냉동고에서 처치곤란이다..

난 비빔냉면을 좋아하니 비빔장하나 사서 차근차근 아이들도 한번씩 해주며 먹어야겠다..

16인분은 있는듯 한데 동네 엄마들도 불러서 냉면, 샐러드를 주식으로 먹고 디저트로 커피에 맞는 팬케이크나 호떡 또는 붕어빵 아님.. 팥이 있는데 팥죽을 할까?  암튼 적당한거 선택해서 같이 먹어야겠다.

냉파가 언제 끝날지.. 빨리 끝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든 것이 아닌 자유롭게 내가 먹고 싶은 것으로 먹고 싶다.

오늘 식재료 무지 많이 샀는데 일부 취소할까..

고민이 되네..



오늘 파먹은 식재료

묵, 냉면 1개, 냉면육수 1개, 각종야채, 멸치볶음, 



빨리 파먹어야 하는 식재료

양배추2~3잎, 새싹채소 2번먹을 양, 고추 장조림, 멸치볶음 한번 먹을양, 양념꼬막조금, 짬뽕조금, 카레조금, 김밥단무지 2줄



지금 쓰면서 생각해보니 김밥을 만들면 되겠다

김밥에 고추 장조림, 김밥단무지, 달걀, 어묵,치즈, 김치, 참치 이렇게 넣어 만들어야지

다들 집에 있는 재료니~~^^ 



오늘 파먹은 식재료 사진~
냉장고식재료 관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