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이만여평의 대규모 부지에 비겔란드조각공원이 조성되어있죠
거의 일부만 보고 왔지만
참 대단한규모의 조각공원이었습니다
로댕에게 조각을 배우고 귀국하여 오슬로에서 조각공원 조성에 평생을 받친
비겔란드
노르웨이의 유명 로댕에 버금가는 조각가이기도 하죠

화강암에 조각된 121명의 남녀상은 서로 위로 올라가려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높이 17m라고 하는데 사진을 제대로 찍기도 역시
조각 제목이  모노리텐

그주변의 조각상도 젊음과 노년의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하였고
얼핏보면 나신이라고 해도 인간의 삶을 표현한것이라고 하니

아침까지만해도 눈속을 달려서 왔는데 이곳은 노르웨이 아래쪽이여서 그런지
완연한 봄이었습니다
햇살도 포근했고
나무들도 연초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