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르드 해안
인문지리시간에 배웠던 그해안을
베르겐에서 직접 보았지요
빙하가 서서히 이동할 때 빙하로 인하여 깍여진 u자 모양의 계곡이 생기고 바닷물이 들어와 이루어진 좁고 긴만 그 해안을 피오르드식 해안이라 한다.
사진으로도 제대로 보이죠
저런 곳에 항구가 생기고 대구어장을 따라서 들어온 한자동맹의 집들이
있는 베르겐
무엇보다도 그리고의 생가가 있는곳이죠
그리그가 이곳출신이니
페르귄트 모음곡 솔베이지의 노래가 생각나죠
그리운 여인을 기다리며 불렀던 솔베이지송
참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정말 여유가 된담 이곳에서 일주일 한달만 살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