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무릎땜시 촐삭거리듯 뛰어다니지 못하니
겨우 일행 처지지않게 다니는것만도
힘들어서
오늘의 투어일정을 끝내고 숙소로돌아왔다
유럽은 국경을 맞댄지역은 왔다갔다하기도
쉬우니
부러운일인데
테러땜시 방문허가가 무조건 무비자가 제한비자로
갈지모른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럼 여행도 까다로워지게되겠지
벨기에 프랑스는 테러가 자주나는곳이니 청정지역이었던 스페인도 작년 람브라스거리 테러가있었고
뭐어찌하든 투어를잘하고있다
이곳의 개들은 가족처럼 저리 입마개안해도
짖지도않고 대부분 큰개를 데리고다니는데
훈련시킨개를 등록해서 키운다하니
버리는일도 없을것이고
우리나라도 그리되어야하는데
너무나 쉽게생각하고 키우다 귀찮음 학대하다가 버리고
형편이어려워져 버리고
옹플레르에서 만난 개들을보니
그날은 마을축제였는지 도시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었다
개들을 대부분 한마리씩 데리고 유유자적
이곳은 인상파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러 나와서
유명해진곳이라는데 항구에서 밥도먹고 술도마시며 그림을 많이그렸다는데
르노와르 고흐 모네도 있었겠지
로밍데이터를 쓰는덕에 좀느려도 인터넷은 수시로 접속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