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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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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배려석


BY 세번다 2018-09-06

지하철은 공공연히 임산부석 자리비어주는

경우 많이본다

사실 누가앚아있음 배가 티가 안나는 초기임산부는

비켜달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사실 배가 불러있어도 이미 앉아있는 사람에게 비켜달라고 말걸기는 힘들다

그러니 

경로석처럼 아예 비어두는 것이 났긴하다



그래서 분홍색만 표시하다가 이제는 인형을 저리 놓았는데

임산부가 저 인형을 앚고 앚으라고 해놓은것인데

저 인형을 그리가져가서 분실 안될려고 쇠줄로 묵어놨던데

참 양심들이

요상하다

저런 인형도 가지고 싶은 사람은 심리가 무엇일지



예전 임신해서 다닐때 양보받아본적도

참 드물고

 임신초기때  힘들어서 자리나서 앚아있음

노인들 와서 시비걸고 참

시비거는 노인들은

대부분 육십대초반 분들이었다

임산부라해도 젊은것이 어쩌고 저쩌고

욕해되니



아예 맨뒷자리 자리 아님 앚지를 않아서

정말 피곤하게 배가 댕겨도 참고 다녔던 기억이 많은데



 경로석처럼 자리 비워두기 캠페인은 참 잘하는듯 하다

예전은 남자나 어르신들 중년의 여성도 많이 보았지만

요즘은 거의 비워두고 가는듯

캠페인이 많이 정착되기는 하였다

 
임산부배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