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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를 위한 정부 제도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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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BY 세번다 조회 : 441

소식들이 궁금하다

만석님글방에서 살구꽃님이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댓글을 보니

그렇지않아도 그생각좀 하고있었는데

그냥 미국 딸들보러 가신것이면 좋을터인데 작년여름에도 그곳을 다녀왔던것으로 기억해서

그곳 가셔서 딸들과 해후를 하고있다면 좋은일인데

아프시지 않았음 한다

 

만석님 딸생각하는 것 보고 울엄마도 딸들이 멀리 떨어져있음 그러실려나 생각도 들고

 

요즘 친정엄마한테 좀 삐질일이 생겨서인지 ㅎㅎ

좀 삐져볼려고 해서 엄마 말되로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는 소리를 충실이 들을려고한다

울엄마 내가힘들게 음식해다주고 하는데도 생일날 전화한통도 안하는

며느리가 얼마전 뭘 좀 사왔나 그게 좋을수가 있지만

딸이해준것보다 아들 며느리가 해준것은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닐일이기는 하지만

이미 여동생한테 전해듣고 뭐그렇지 했는데

그래도 나한테는 일절만 하시지 삼절까지 자랑하는데 살짝 기분이 상하기는 했다

그럼서 나한테 힘든데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하신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말을 그냥잘듣기로 했다

나도 날도 덥고 지난번 담근 김치 사실 친정갖다줄려고 좀더 넉넉이 담갔는데

당분간은 엄마말을 충실이 잘들어보려고 한다 ㅎㅎ

이소리를 주변사람한테 이야기하니 노인분들 다 그렇다고 한다

딸은 당연한것이고 그저 아들이 제일 좋은것이여서 어쩔수없는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이번에는 사실 좀 많이 서운했다

직장다니면서 한달에 두번정도 김치니 뭘해다준것이 나도 쉬운것은 아닌데

그래서 힘들게 음식하는것 아는 엄마 마음이려니 생각하면서도 그냥 그말만 했음 좋은데

며느리가 뭘 사왔다는 소리를 이십분을 넘게 좋아가지고 떠드시는데 에휴

하기는 생일이고 어버이날도 뭐 챙기지도 않던애가 한번왔으니 그럴만도 하기는 하겠지만

친정아버지는 툭함 병원에 여기가 안좋아 저기가 안좋아 보훈 혜택받는 병원을 가느라

여동생은 쉬는날 쉬지도 못하고 그일에 지 쉬는날을 다 쓰고 사는데도

그애한테는 아마 고맙다 소리 한번 안하실것 아니까

지난번 그애가 시간안되서 엄마가 한번 다녀오고 나서는

자식들이 해야지 하는데 딱 아들며느리는 빠져있는 자식들이었다

그당시 그래서 내가 화가나서 그애 일그만두게 할거냐고 맨날 사위불러다 시킬거냐고

아무리 친정에서 도움주었다고 해도 나도 울남편 처가가서 그리 똑같이도 아니고 맨날 아들보다 더 불러되는것봄 기분이 안좋기는 했다

그게 결국 내가 더 시댁에 잘해야하고 남편에게 꼼짝 큰소리 못친다는것까지는 생각못하시는것이다

 

하여간 요즘 내 소망은 울시엄니의 딸바라기와 울엄마의 아들바라기 딱 반으로 석어서 돈잘쓰시는

폼생폼사 시엄니 그저 아낄려고만 하는 울엄마도 그것도 품성이 석여졌음 하는 마음인데

천성이 바뀌어지지는 않을것이고

힘들고 어려운일은 아들며느리 의존하는 시어머니와 친정은 딸하고 사위에게 기대하니

결국 이중 부담이 되고는 있어서

 

그나저나 엄마건강이 계속 나빠져서 걱정이다

사실 병원 다니시고 입원하시고 그래야할 사람은 엄마인데

입맛도 까칠해서 속이 안좋으니그러겠지

좀매워도 못드시고 시어도 안되고 달아도 못드시고 고기도 냄새난다고 싫다고 하시고

생선도 마찬가지고

아주 담백하고 좋은것으로 드셔야하는데

제주 은갈치 좋아하는데 그건 비싸서 안사드실것이고

내가 해다주어도 타박이시고 아마 해오지 말란 의미로 타박인것인지

이 더위에 잘드셔야하는데 어 폭염더위 더위있는동안만이라도 어디 공기좋은 요양병원 입원해계셨음 좋겟다

아버지야 도우미좀 쓰고 음식좀 맛잇는것 사다드림 그냥 저냥 더 좋다하실분이시니

근데 말 안들으시겠지

신경을 안쓰고싶어도 이리 신경이 쓰여지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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