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도 많은 월요일인데, 나가서 어찌 일을 춰나가야 하는지 큰놈과 남편이 둘이 새벽에 잠을 안자서 덩달아 잠을 못자서 일을 해야하는데, 저번주도 대충해서 체워 줘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
못되먹은 근성이 둘이 점점 닮아가고, 있네요
지아빠가 똑바로 살아가고, 있다고, 점쟁이 말을 한지가 며칠째 오늘 아침에는 참 내자신이 그동안에
살아온 과정이 참 한심하단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끝이 이렇터라면, 내 자기개발이라도 할껄 하는 생각이요
요새는 내일만 하고, 먹는거며, 신경 안쓰고, 살아보는거도 나쁘지 않은데요
자기들 만에 음식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해야지요 그래야 고마운거도 알구요
아침에 그렇겠지만, 남편에게 오늘 일안나가냐 물으니 당연히 안나간다 하네요
열심히 벌어서 이혼도 중요하지만, 어떻게든 저가 살궁리를 해야겠어요
바보같이 약해 빠지게 안살게 된것만도 다행이라 생각해요
남편은 요새 저가 많이 변했다 합니다.
자기 엄마 누나 머라고, 나에 대해서 떠벌이면, 당신 잘난 오빠 데려 가라 한다 했어요
도장만 찍어야 이혼도 아니구요
일나가야 하는데, 눈꺼풀은 천근만근 몸은 왜이리 아파오는지 근육통이 풀리지 않고,
매일 집게를 집으니, 팔이 떨어질거 같아요
오늘도 조금 일을 덜해야 겠어요
어찌 겨우 힘을 내고 나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