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정말 끝내주게 좋네요.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고.. 사무실옆 밭에는 옥수수가 무럭무럭 익어가고... 알알이 주먹만한 감자들은 벌써 캘때가 되여서인지 새벽녁에 수확을 다해가셨네요. 시원한 냉커피 타가지고 마실갖다가 감자한박스. 가지한박스 얻어 왔어요. 너무도 맘씨 좋은 농사짖는 아짐.아저씨때문에 늘 얻어먹고.. 감사한 마음..담주에는 제가 고기한턱 쏘기로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