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엄청 내리고있다
약간언덕인 우리집에 언덕올라가는 차가 못올라가는것을 보면서 올라왔다
일은 많지만 눈이 많이 온다는 소리에 야근않고 그냥 퇴근해버렸다
내일 하려고
독감휴유증으로 꽤 힘들었는데 이제 이번주부터는 그래도 그나마 좀 제대로 움직여진다
눈이오니 아파트 입구 경비아저씨들 눈치우느라 고생이시다
아파트로 이사를 오니 눈이와도 눈쓸일은 없어서 그건 좋다
항상 눈이오면 남편이 집앞 골목길을 쓰는 편이였는데
남편도 그소리한다
눈안치워서 참 편하다고
최저시급 인상으로 인해서 경비아저씨들이 단체로 짤린되도 있다고 하고 일부는 아파트 자체 주민회의를 통해서 관리비
좀 올리고 다고용하는것으로 했다고 하고
경비아저씨들이 하는일이 참 많고 좋은데
어쩌다 이리 야박하게 되엇을까
최저시급 인상이 요즘은 화두다
인건비 감당못해서 작은 가게는 문을 닫고 울 사무실 근처 커피숍도 한달째 비워있다
인건비를 감당못해서 아예 월세 그냥 주어도 문닫는게 이익이라서 문을 닫는다고 들었다
편의점도 그렇고
결국은 일용 알바자리는 더 구하는것이 어려워지기는 하였는데
시급도 오르고 일자리도 안줄어주는 고용사회가 되면 참좋을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