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쓰는글을 수정하면 잘날라간다
지하철안에서 쓴글
집에와서 수정하다보니 날라갔다
퇴근길 너무추었다
버스가 오니 다들 타려고 다음오는 버스는 오분후였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난 못타고
오분을 기다리는 동안 오돌 오돌 떨었다
밤열시가 넘은 시각 그시간에도 움직이는 사람들은 많다
늦은 퇴근이 나처럼 많은것인가
울 친정은 환자둘
아버지는 좀나아지시니 바로 고기타령
엄마는 가미안된 흰죽만 드시며 삼일째 누어계시고
입원은 절대 안하겠다고 하니
엄마라도 병원계심
죽쑤는 고생 안할것이고 좀 안심이 될터인데
엄마는 거동불편이 아니니 병원서주는 죽먹고 수액맞고 좀 거기서 쉬심 되는데
그럼 딸들도 좀 안심이 될터인데 절대 안간다니
에휴
아버지야 맛있는것만 드심되니
사서주든 해다주즌 끼니만어찌하든 챙김될정도만 되었는데
일하는 여동생 아침 죽쑤어놓고 나가고
그나마 삼교대 근무라는것이
이럴때는
내일은 내가 그나마 저녁시간 바쁜일 조금 끝나서
저녁은 내가봐줄수있을듯하다
그전은 밤늦게 퇴근 반찬해서 맛있는것 찾는 아버지 반찬 아침에 남편통해서 배달해주고
엄마가 얼른 좀 기운차기만 바래야겠지
어찌됐든 힘들어도 굴러는 가고있다
우선은
굴러는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