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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한다는것이


BY 세번다 2017-11-18

한동안 정말 대충대충 넘 대충 바쁘기도 하였지만

음식도 넘 대충대충 해먹고 살았다

 

얼마전부터 밖의 음식보다는 집밥의 간단함이 더 그리워지기는 하였다

늦은 퇴근시간 아이들은 집밥을 거의 안먹기 시작해서

사실 음식을 해놓아도 상해서 버리는것이 일수여서 더 하기 싫었는지도

이제는 내가 먹기위해서 음식을 하려고 한다

조금이라도 여유가 날때는

 

오늘은 남은 무우를 가지고 간단이 무생채를 하다가 채칼로 하는것보다는 직접써는것이 나으니

대충 썰다가 손을 약간 베었다

 

동치미는 아주 맛이 들었고 깍두기 맛은 좀더 봐야할듯

간단김치는 좀 해먹은 편이지만 다음에는 포기 배추김치를 한번 도전

이것은 배추절이고 뭐해고 해야하니 정말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해야할듯하다

 

대하를 사다가 딸아이 소금구이로 대하를 구어주니 그렇게 좋아하는데

까서먹는것은 딸아이보고 하라고하였다

구어서 주는것까지는 하였지만

작은 대하지만 근 스무마리 넘는것중 나한테는 한 세마리 주었나 보다

뭐 그거도 어디인지...

 

무엇을 한다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