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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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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전철안에서 글쓰기도


BY 세번다 2017-11-09


요즘은 아침 출근길 퇴근길 전철안서 서서 글을 올리는편이다
오늘아침은 어제보다 훨춥고

어제는 코엑스로 외근나갈일이있어서 일로 나가는것은 역시피곤한것
전에 마가렛님이 소개했던 별마당 도서관이 코엑스있는줄은 어제알았네
도서관풍경과이름만기억
책도좀보고 했음좋았겠지만 시간이없으니 사진만 몇컷
이젠 전철안에서 글쓰기도
이젠 전철안에서 글쓰기도
어제아침 출근길 버스를 타려다 서로부딪힌것인지 좌석이있는 빈버스오니 서로 타려고 마침 버스오는것보고 뛰어오는사람끼리 부딪힌모양
밀친것인지 쌍방과실인지 난버스올라서는데 욕설과큰소리나서보니 젊은남자랑 내또래아짐같았는데 아짐 넘어져있고 남자는 화내고있고
들려온말이 아줌마는 사람이넘어졌는데
일으켜세워진다는등 안부를 물어주기 바란듯하고 남자는 부딪혀서 넘어진게 ㆍ나랑 뭔상관있냐고 화내며 버스타버리고
아침부터 살벌 쌀쌀한풍경 새로이사온데 도로가 좁고 버스는많고 복잡하긴한곳인데 나도 조심다녀야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