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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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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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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감사합니다.


BY 마가렛 2017-10-12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합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가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가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더우드의 기도 낙서장에서 -

오늘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