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 그리운 뜰에 왔네요 5개월 병원과 친구하며. 잘지냈어요 유방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33번중 이제. 7일 남았네요 두렵던 날들 이젠 다 지나가네요 가을이오면 낙엽처럼 마음은 쉼을 허락할거에요 글을 쓰고싶어도. 힘이 없고 일하고 오면 눕고 싶고 마음은 평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