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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소중함.


BY 살구꽃 2017-09-05

어제는  안과약이 떨어져가서 안과를   오후에 갔어요, 갈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3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하고.

암튼.승질 급한뇬 숨넘어가기 일보 직전에 제이름을 부르데요.ㅎ 진료실로 들어가서, 지난주에 제가 갑자기 눈앞에

무슨 날파리가 날아 다니는 현상이 한번 있었다고 했더니. 의사가 눈검사를 한번 해보자고 하더군요,

큰 이상은 없을건데..그래도 혹시 모르니요, 검사하려면 눈에 약을 넣고 해야하는데 그러면 그 약물땜에

5시간정도 눈이 잘 안보일수 있데요, 물체가 희미하게보인다고 설명 해주며 그래서 알었다고 하고서 검사실가서.

눈검사 약을 넣고나니 눈도 시리고  불편하데요, 잠시 한쪽에서 눈감고 대기하고 있다가, 간호사가 시키는대로 검사하고.

 

다시 진료실가서 의사샘 말을 들어보니. 시력도 잘나왔고. 백내장도 없고, 그런 증세는 열에 아홉은 흔히 나타난대요,

한마디로 노안으로 그런 증세가 올수 있다하데요,근대 이런 증세가 나타나면 꼭 한번쯤 눈검사를 하고 가는게 좋대요,

무슨 병이던  조기 발견해서 치료해야 좋으니까요, 암튼. 다행이도 눈에 큰 이상은 없대서 안심하고. 맘이 놓이데요,

제가 작년부터 안구 건조증이 생겨서 지금 약을 넣고 있거든요, 시리고 아플때도 종종 있어요, 암튼 안구 건조증도 불편하더라구요,

안약을 수시로  넣어주고, 충혈도 되서 충혈약도 쓰고 있어요, 약을 넣으면 목으로 약물이 넘어와서 저는 불편하데요,

 

암튼. 그렇게 검사를하고 약국에서 약을 타서 와야하는데. 정말로 앞이 흐리고 물체가 잘 안보여서 병원에서 계단도 몇개를

간신히 내려와서. 약국가서 약을 타고, 택시를 잡아야 하는데,,빈택신지 아닌지 앞이 희미해서 잘 안보여서..ㅎ 택시도 간신히

잡아 타고서 집으로 와서 늦은 점심을 먹으면서. 정말로    이렇게 잠시 눈앞이 안보이는것도 불편하고 죽겠는데..

시력 장애인들 어찌 살아가는지..그분들 생각이 번득 나데요, 장애중에 젤로 고달프고 힘든게 앞을 못보는거라 하지요,

어제는 정말로 다시한번 눈의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였어요, 집에 와서도 눈이 시리고 아프고 그래서 간신히 밥솥에 밥을 앉혀놓고,

눈물약을 넣고. 눈감고  잠시 누어서 있다가  저녁을 하고.그랬네요, 차츰 시간이 지나니까 눈이 회복이 되더라구요,ㅎ

 

우리 신체중에 어디 한군데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지만은. 정말로 눈은 절대적으로 소중하지요, 팔 다리가 장애가 생기면.

의족을 사용할수 있다지만..눈은 시력을 아주 잃으면  재생할 길이 없잖아요. 저도  안경도 쓴지가 5년이 넘었어요,ㅎ

안경 안쓰고 티비를 보면. 작은 글씨는 하나도 안보여요,ㅎ 안경이 없다면은 어찌 살았을까요,ㅎ 안경에게도 고맙지요,ㅎ

암튼. 요즘 다들 핸드폰.컴텨로 인해서 점점 더 안경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구요, 울 아들은 제대하고

라섹 수술해서 안경 안쓰고 편하게 생활하는데. 저는 무서워서 수술은 못하겠어요, 하면 편하고 좋긴하겠데요,

 

암튼. 다들 시력들 좋을때 눈 관리에 힘쓰시고. 눈을 소중히 여기고 핸드폰 사용도 자제해야 겠다고 느겼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