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남편은 철이 없는것인지
생각이 부족한건지
그래도 참 아주 잘하는척
아니 착각을한다
나없음 어찌살지 ㅎㅎ
그렇게 이제는 아양이라도 떤다
하기는예전은 그런것도 없었지만
이제는그 아양인지 뭔지 그냥 넘어가는척 해준다
이러니 마음이 허하지만 어쩔수없는것이고 팔자라고 해야하나
이사짐싸기 한 삼주 주말마다 했는데
그많은그릇들 제 씻어서 다 싸놓고 책도 거의 다 내가정리하고 버릴것 버리고 했는데
이주는 내내 없었고 지난주말 그나마 좀있었는데 딱 내가 지시한 만큼이다
더이상 진전이없다
겨울옷도 안입는것은 좀싸놓고 하지 으이구
이러니 내허리가 아프지
요즘은 좀만 뭐해도 허리가 아프니
나도 좀 무리가 있기는한가보다
이런와중 직장은 상사가 정말 옛날식의 방법으로 넘 힘들게한다
아주 은근이 차라리 지랄 발광하면 같이 맞장이라도 뜰떠인데 아주 조용이 슬쩍슬쩍 사람속을 긁어놓으니
에휴
이사고 뭐고 직장의 날 힘들게하는 상사도 확 받아버리고 그만두어버리고 싶지만..
정겨운 채송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