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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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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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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


BY 세번다 2017-08-28

요즘남편은 철이 없는것인지

생각이 부족한건지

그래도 참 아주 잘하는척

아니 착각을한다

나없음 어찌살지 ㅎㅎ

그렇게 이제는 아양이라도 떤다

하기는예전은 그런것도 없었지만

이제는그 아양인지 뭔지 그냥 넘어가는척 해준다

이러니 마음이 허하지만 어쩔수없는것이고 팔자라고 해야하나

이사짐싸기 한 삼주 주말마다 했는데

그많은그릇들 제 씻어서 다 싸놓고 책도 거의 다 내가정리하고 버릴것 버리고 했는데

이주는 내내 없었고 지난주말 그나마 좀있었는데 딱 내가 지시한 만큼이다

더이상 진전이없다

겨울옷도 안입는것은 좀싸놓고 하지 으이구

이러니 내허리가 아프지

요즘은 좀만 뭐해도 허리가 아프니

나도 좀 무리가 있기는한가보다

이런와중 직장은 상사가 정말 옛날식의 방법으로 넘 힘들게한다

아주 은근이 차라리 지랄 발광하면 같이 맞장이라도 뜰떠인데 아주 조용이 슬쩍슬쩍 사람속을 긁어놓으니

에휴

이사고 뭐고  직장의 날 힘들게하는 상사도 확 받아버리고 그만두어버리고 싶지만..

 

정겨운 채송화꽃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