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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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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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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내45번째생일날


BY 승량 2017-08-25


오늘은다른때보다더많은생각이스친다 ㆍ
요새는반러동물이사람보다대접받는세상
이라는데,하물며,나는만물에영장이라는
사람아닌가? 언제부터인가난가족으로부터

이방인인지 ㆍㆍ생일도없이말한마디없이지나가
버리네요♥너무슬퍼요~오늘은문득남자
아이가내자식으로둘인데,아빠가저러니,더
욱나에게무뚝뚝 하구나!깨달아졌어요~

아빠가하는모습을보고,닮아가는거겠죠~
모처럼~부모교육을받으며.마음맞는
사람있었는데,나혼자인지연락두절생일
에 만날생각까지 했으니,오지랍도넓죠~

제가바라는거겠죠 ~아님희망이라도ㆍㆍ
어제는부모교육종강이면서잠시옆에짝궁
이랑이야기하는데.그분도저처럼이런보이는
교육보다마음치료원하더라구요~

그래서주부들이원하는마음별반비슷하구나!하며,조금서로를다독였네요~
우리나라사람자존심세고,자존감 많이없다는데,
제가오늘그런날이네요~

안그래도저가요새철이부쩍이나ㅎㅎ들어서
엄마가생일에보고싶은데,남편돌부처다
목석이다생각하면서도사람이니,어쩌면,
자기볼일쏙챙기고.나가네요♥

25년앞만보고,산내가껍데기로 살았다는
생각을지울수가없네요~
현석이어제들어와저녁밥먹이고,자기가
무엇을잘못한지조차모르네요~

오늘나는혼자라도생일을맞이해야겠어요~
1년에한번기념하는날인데,매번이리
지나가니,의미가없죠~영민이와어디
가서케익이라도사서지내야죠~

여자가결혼해서 남편 복으로산다는데.
저는아닌가봅니다ㆍ
현석이도 아침에그냥가겠죠~

여전히아침도영민이를깨워학교를데려다
주고,전쟁이겠죠~
오늘이곳에서속마음을털어내 있어요~

마음이너무복잡하네요~
나에생일하루가어떤일들로
체워질지 ㆍㆍ엄마가살아계셨으면,
같이파티했을텐데,일찍도가셨네요~

맘속으로는항상엄마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엄마고마워이좋은세생보게해줘서
속으로기도해봅니다ㆍ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길ㆍㆍ
이새벽에하염없는눈물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