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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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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해야하나


BY 승량 2017-08-17


난요새그냥똑같은시계처럼지내는일들에마치
새로입사를해서다니는회사처럼정말도피하고,
싶다ㆍ큰애가어제자기가 교육청지원동기가우
리가수급자여서지원많이받아사회공헌차원

으로도공무원이되겠다고,하는데,저가화를
내버렸네요~구지그말을글로까지 할필요가
있을까?그리고,지금취소위기에놓여있는데.
괜히 거짓말쟁이가되는것인데.노파심도
있지만,조심해서 나쁘지않을듯요

어제도도움을받기위해자문을구해봐도답은
노답이많터군요우리나라복지제도가과연
누굴위한복지인지궁굼했어요♥♥

어제는혼자공원에서지금전화를사방에거는
나자신을발견하며,내가남편이없는거두아니고,
살기위해25년을동동거리고,살아왔구나!

한숨이푸하고,나오네요
내가그저3일정도무작정어디를가고,머리를
비우고,싶다고강하게느껴본가거 참으로오
랜만에느껴보는심정이네요~~

남편은매일날팔짱끼고.구경을하고,옆에서
껄떡데기만,하네요~모이나이내숭도아니고,
그런데,전혀몸에미동도 없는내가무슨부부
생활일까?

요새우울감이최고저이네요
어느때에는이런순간이행복이라고,최면을
걸어보기도했지만,마음이란쉽사리달라질순
없죠~큰애가 다커버려서더힘든상황도생기는
거겠죠~~사춘기만,질풍노드에시기가있는게

아니고,어른도느끼는감정들이많 아지는거죠
지금도일을다니고,있으면,마음다숨긴체
속으로골병들어가고,있겠죠~

남편은자주그런말을해요
아이들과지금행복하다고,자주듣다보니,
부정에말보다긍정에말이니,더낮네요~

아이개학이 코앞으로다가왔네요
비는왜이리도와서내마음을적시어주는지
고만오길바래봅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