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인터넷 메일 열면서 보는데 도착해있는 어느 메일을보니
이런 글이..
인생은 덧없이 흘러간다.
그 내용입니다.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면 보고 싶다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때 몇개가 손해볼까
계산없이 주고싶은 만큼 주고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면서 살지말자
등 돌린만큼 외로운게 사람이니
등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다가가자
좋은것은 좋다고
내게 충분한것은 내여줄줄 알고
애써 등돌릴려고 하지 말며
그렇게 함께 웃어면서 살자
않그래도 어렵고 힘든 세상인데
계산하고 따지면 머리 아프게
그저 맘가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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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면 순간 문득 이 나이에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힘들게 살아갈까
이 나이에 이제는 서로에게 의지가 될 나이인데....
이제는 세상살이 바둥바둥 살아갈려고 하여도 힘도없을 나이라서
사람과의 관계설정이 물 흘러가는데로 놔두고 싶다는..
그러나 사람 관계가 물 흘러가듯이 쉽게 안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