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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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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참 간사하다고?|


BY 새우초밥 2017-07-29

 

 

    "사람이 참 간사하지?"

    "왜?"

 

 어제 오후에 지하철타고 병원가는길에 전동차안에서 두 아주머니가 대화중에

 갑자기 사람이 참 간사하다는 말을 꺼내기에 옆에 아줌마 궁금한듯 물어본다.

 

     "요즘 춥잖아 어제까지는 덥다고 했는데 추우니까 춥다고 우린

      방문닫고 보일러 틀어..그러니까 간사하지"

 

  꼭 우리 엄마 말하는것하고 같네.

 

  그런데 날씨가 변화는건 우리 지구가 태양곁에서 돌았을떄 여름에는 우리 한국땅이

  햇빛을 많이 받고 겨울에는 햇빛을 적게 받기 때문에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인데

  그걸 간사하자고 하면 어떻하지.

 

  더울때는 창문 다 열고 잠잘때도 그렇게 한다.

  추울때는 창문 다 닫고 잠잘때는 정반대,

 

  사람이 자연적인 현상에 수긍하기 때문에 덥고 추운것을 느끼는것이다.

  달나라에 있으면 추운지 더운지 알지 못하는데 사람이 그런것을 느끼는건

  공기 때문,

 

  난 엄마가 그럴때마다 사람이 간사한것이 아니고 자연적인 현상으로

  사람의 몸이 적응하기 위하여 그러는것이라고 말씀하지만

  그런것을 모르고 그냥 넘어간다 사람들은...

 

  정말 간사한것이 뭔지도 모르고....